가원AX

AX 도입 사례: 에이전틱 블로그 자동화로 전환율 50% 개선

인테리어 고객사께서는 전체 고객의 90%를 네이버와 구글 검색으로 유치하고 있었습니다. 진행 중인 공사를 블로그에 꾸준히 소개하는 일은 고객을 확보하는 핵심 업무였습니다. 현장 사진은 계속 쌓였지만, 사진을 골라 설명을 쓰고 블로그에 게시하는 데에는 글 한 건당 3시간이 필요했습니다.

가원AX는 이 일을 AI에게 맡기면서 현장 소장님들이 사용하시던 카카오톡을 회사 업무 시스템에 연결했습니다. 별도 앱에 접속해 입력란을 채우는 대신, 카카오톡으로 사진과 작업 내용을 보내면 AI가 회사 자료를 확인하고 블로그에 게시하도록 구성했습니다.

도입 후 블로그 글 한 건을 작성하고 게시하는 데 들던 사람의 작업시간은 3시간에서 0시간으로 줄었습니다. 발행 빈도는 월 8건에서 매일 1건으로 늘었고, 고객 전환율은 기존 대비 50% 개선됐습니다.

현장 소장님이 동료와 도면을 확인하시는 가운데 뒤에서 작업자들이 시공하는 상황을 재현한 AI 생성 이미지

현장 소장님들은 새 앱을 익히고 입력할 여유가 없으셨습니다

고객사께서는 회사용 앱을 여러 번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현장 소장님들은 현장 업무를 처리하시면서 새로운 프로그램을 배우고, 정해진 입력란에 맞춰 기록까지 남길 여유가 없으셨습니다. 실제로 계속 쓰이는 도구는 평소 사진과 파일을 보내고 업무 이야기를 나누던 카카오톡이었습니다.

문제는 기록을 남긴 다음이었습니다. 카카오톡에 사진이 올라와도 누군가는 어느 현장인지 확인하고, 고객에게 보여줄 사진을 골라 공사 내용을 설명해야 했습니다. 현장 소장님이 사진을 보내시는 일과 블로그 글을 완성하는 일은 따로 남아 있었습니다.

새로운 앱을 하나 더 만드는 것으로는 이 문제를 풀기 어려웠습니다. 현장 소장님께 기록하는 방식을 바꾸시도록 요구하기보다, 이미 남기고 계셨던 사진과 메시지를 회사 업무에 활용할 방법이 필요했습니다.

굿테리어 카카오톡 채널에 현장 사진 묶음과 ‘용인 영어학원 현장 실측사진’이라는 짧은 메시지를 보낸 실제 화면

카카오톡으로 회사 업무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게 했습니다

가원AX는 블로그 작성과 게시를 맡을 CODEX를 구축하고, 회사 카카오톡 채널을 연결했습니다. 현장 소장님이 채널에 메시지를 보내시면 AI가 직접 요청을 받아 처리하고 답변하도록 만들었습니다.

현장 소장님은 회사 카카오톡 채널로 사진과 작업 내용을 보내셨습니다. 사진을 다른 프로그램에 다시 올리거나, 블로그 서식과 AI 모델을 선택하는 대신 익숙한 대화창에서 맡길 일을 전달하실 수 있게 했습니다.

기존에 쓰시던 카카오톡이라는 도구는 유지하되, 회사 채널과 업무 시스템의 연결은 새로 구축했습니다. 메시지 수신과 답변은 카카오톡 연동 API를 통해 처리하고, 실제 블로그 작업은 요청을 전달받은 CODEX가 수행했습니다.

카카오톡 메시지를 받은 중간 Node 서버가 송신자를 확인하고 승인된 요청만 CODEX로 전달하며 미승인 요청은 차단하는 흐름

승인된 사람의 메시지만 AI에게 전달했습니다

회사 카카오톡 채널에는 외부인도 메시지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채널로 들어온 모든 메시지를 AI에게 전달하면, 회사와 관계없는 사람도 업무를 실행하도록 요청할 수 있다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가원AX는 카카오톡 메시지가 CODEX로 넘어가기 전에 송신자를 확인하는 절차를 넣었습니다. 카카오톡 메시지를 받는 중간 Node 서버에서 송신자 정보를 읽고, 별도로 구축한 승인 절차를 통과한 사람인지 확인하도록 구성했습니다.

승인된 사람의 요청만 CODEX에 전달했습니다. 승인되지 않은 사람의 메시지는 CODEX에 도달하기 전에 차단했습니다. 현장에서는 간단하게 카카오톡을 쓰되, 회사 업무를 요청할 수 있는 사람은 제한한 것입니다.

이 승인은 누가 회사 업무를 요청할 수 있는지를 정하는 절차였습니다. 작성된 블로그 글을 사람이 한 건씩 검토하고 승인하는 절차는 아니었습니다. 송신자 확인을 통과한 요청은 회사 자료와 게시 기준에 따라 AI가 처리하도록 했습니다.

CODEX가 짧은 요청과 함께 회사 DB, 현장 폴더, AGENTS.md와 skills의 업무 지침을 참고해 사진과 설명을 정하는 흐름

짧은 메시지에 없는 정보는 회사 자료에서 찾도록 했습니다

짧은 작업 메모와 사진만으로 고객이 읽을 블로그 글을 완성하기는 어려웠습니다. 어느 현장인지, 어떤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지, 사진에서 무엇을 보여줘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가 필요했습니다.

가원AX는 CODEX가 회사 데이터베이스와 폴더를 확인할 수 있도록 연결했습니다. 현장 소장님이 요청하실 때마다 배경을 길게 설명하시는 대신, AI가 필요한 현장 정보를 회사 자료에서 찾아 참고하도록 구성했습니다.

자료와 함께 업무 기준도 전달했습니다. 어떤 사진과 내용을 공개할지, 설명은 어떻게 쓸지, 검색 노출을 위해 무엇을 반영할지, 어디에 게시할지를 정리했습니다. 이 기준은 AGENTS.md와 skills 등의 지침에 담았습니다. 담당자가 업무를 넘겨받을 때 회사 자료와 작성 지침을 함께 받는 것과 같은 방식입니다.

현장 소장님은 현재 작업의 사진과 내용을 전달하시고, 회사는 AI가 참고할 현장 자료와 공개 기준을 제공했습니다. 입력 메시지 하나에 모든 정보를 담는 대신, 현장의 요청과 회사가 축적한 정보를 함께 사용하도록 역할을 나눈 것입니다.

굿테리어 네이버 블로그에 발행된 ‘안산 35평 사무실 인테리어 시공사례 모던 우드 디자인’의 실제 제목, 작성자, 공사 사진과 본문

AI가 글을 작성하고 네이버 블로그에 직접 게시했습니다

요청을 받은 CODEX는 현장 정보를 확인하고, 공개할 사진을 고른 뒤, 고객이 공사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을 작성했습니다. 검색 노출을 위한 SEO도 반영하고 네이버 블로그에 직접 게시했습니다.

회사 업무 기준을 바탕으로 요청마다 필요한 자료와 도구를 선택해 작업하도록 구성했습니다. 현장 소장님이 처리 방법까지 지정하시는 대신, AI에게 맡길 일을 전달하시는 방식이었습니다.

완성된 글을 사람이 다시 복사하거나 별도로 승인해 게시하는 단계는 두지 않았습니다. 현장에 남긴 사진과 짧은 메모가 게시물로 이어지면서, 고객사께서는 블로그 작성에 별도의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매일 공사 소식을 알릴 수 있게 됐습니다.

이 사례에서 0시간으로 줄어든 것은 블로그 글을 작성하고 게시하는 사람의 작업시간입니다. 현장 사진을 촬영하고 작업 내용을 전달하는 일은 현장 소장님이 맡으셨습니다. 현장에서 기록을 남기는 일과 그 기록을 고객에게 보여줄 게시물로 만드는 일을 구분해 후자를 AI에게 맡겼습니다.

고객의 대부분을 검색으로 유치하던 고객사께는 글쓰기 시간을 줄이는 것만큼이나 공사 소식을 꾸준히 알리는 일이 중요했습니다. 월 8건이던 발행이 매일 1건으로 이어지면서 검색 방문자가 실제 작업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도 계속 쌓이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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